식물

필립스 LED 식물등 구입

레드파쿠 2021. 10. 2. 23:13

점점 향상하는 파워포인트 활용 능력





필립스 led 식물등을 구매했다.
이로써 내가 가진 식물등이 네 개가 되었다.
좁은 공간에서 많지 않은 식물을 키우는 상황에
식물등 네 개는 좀 많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식물등을 또 구매한 이유는
몬스테라 녀석 때문이다.

7번째 빵떡잎을 내는 몬스테라



가운데 있는 연두색 잎은 일곱번째 나오는 것이다.
5장부터 찢잎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우리 집 녀석은 왜 찢잎은 커녕 구멍도 안 날까..


야생의 거대한 몬스테라가
찢어진 잎을 만드는 이유는 대략 두 가지이다.

위키백과에서 퍼옴


첫째, 잎이 새로 나면 아랫잎들이 흡수할 수 있는
광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광합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찢어진 잎을 만들어서
그 사이로 통과한 빛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커다란 잎이 바람에 쉽게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람이 통할 수 있는 찢어진 잎을 만든다.



나는 식물등을 사용해 식물을 기르고 있다.
https://redpacu.tistory.com/3

 

불쌍한 내 식물에게 식물등을 베풀자

빛 좀.. 베풀어주시겠어요? 내 방은 빛이 한점도 안 들어온다.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광량이 100이라면 내 방은 0.1 정도일까..? 식물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시절에 나는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는 스

redpacu.tistory.com



6월부터 기르기 시작한 식물들이 죽지 않고
쑥쑥 성장도 잘하고 있다.
하지만 찢잎을 만들기는 부족한 광량이었던 것이다.
지금보다 광량을 늘려야 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식물등은 다음과 같다.

1. 건강한 조명 - 리얼엘이디 바 형태


유묘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고
이것만으로 식물을 키우기에는 부족하다.
맨 처음 식물 키우기 시작할 때 구매하였고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를 죽였다.



2. 퓨처그린 - 쑥쑥이


첫 번째 식물등 실패 이후에 좀 돈을 들여보자 하고
산 것이 퓨쳐그린 식물등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광량도 높다.
전구색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였고
퓨쳐그린 식물등은 단독 사용이 가능할 듯하다.




3. 에이온라이팅


세 번째 산 것이 에이온라이팅의 항균식물등이다.
구매 계기는.. 항균이라는 단어였다.
벌레에 시달리던 시절이어서 항균이라고..? 항균..?
하면서 물 흐르듯이 구매함.
광량은 퓨쳐그린이랑 비슷하거나 좀 약한 듯하고
퓨쳐그린이 주황색 빛이라면
에이온라이팅은 거기에 흰색이 섞인 색이다.




 

 

 

 

4. 필립스
오늘 구입한 필립스 식물등.
가격은 쿠팡에서 23,150냥이다.

유튜버나 블로거들 보면 필립스 등을
제일 보편적으로 사용하던데 기대해봐도 되려나

 

필립스식물등 unboxing~_~



지마켓에서 연결 소켓도 주문했다.
5900냥

필립스 식물 생장등과 연결소켓



주백색이고 빛의 범위는 작다.
몬스테라 정수리 위에다 설치함.

불을 하나씩 켜봤는데.. 사진에는 차이가 잘 안보인다.


가지고 있는 식물등을 하나씩 켜보았다.
밝기 차이를 확인해보려고..
사진으로는 네 장 다 비슷해 보이네🙃

ㅋㅋㅋㅋ

필립스식물등이 다음 신엽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내 몬스테라는 식물등 만으로 찢잎을 만들 수 있을까?
분발해라 몬스테라.

찢잎 나오는 날 잔치를 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