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록하는 식물 근황. 겨울이 끝났다! 본격적으로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 맞는 겨울이라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몇몇 식물은 개의치 않고 폭풍 성장했고 또 어떤 식물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미안해..🥲 봄맞이 분갈이 현장 뿌리가 가득 차 있는 화분이 많았다. 겨울 내내 시들시들하던 스킨답서스들 걍 처리했다.. 엔조이, 형광, 마블, 실버리안 키웠는데 멀쩡하게 잘 크는 것은 실버리안뿐.. 나머지는 짱난다.. 계속 죽어가고 벌레 생기고 그래서 이번에 처리하기로 마음먹음 얘네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장미허브이다. 외목대로 키우고 있다. 밑에서부터 목질화 되는 중 뿌리가 가득 차있길래 뿌리 다듬고 흙 채워줬다. 우리 집은.. 진짜 고사리 명당임 작년 가을 당근마켓으로 구매했던 무늬 아비스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