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새로운 식물을 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재밌는 일이 없음.. 원래 있던 식물들의 자잘한 근황을 소개한다 1. 시페루스 시페루스 구입 예전부터 갖고 싶던 시페루스를 구입하였다. 길쭉하고 뾰족한 선이 아주 맘에 든다. '올데이플랜트'에서 2600냥에 구입했다. 처음 주문해본 올데이플랜트.. 감동 포인트가 여러 개였는데 첫째. 흙 redpacu.tistory.com 수경재배로 키우는 시페루스. 서랍 속에 굴러다니던 진주랑 비즈 넣어서 뿌리를 고정했다. 예뻐서 만족스러웠는데 뿌리가 팍팍 자라더니만 비즈 구멍에 끼고 난리남 마치 일부러 장식한 것 처럼.. 뿌리들이 반지 낀 것 처럼. 뿌리에 낀 구슬들 제거하다가 잔뿌리도 같이 제거됨 휴.. 역시 예쁜 것만 좇다가는 일나는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럭무럭 잘..